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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 05, 2023

사우디, 7월부터 감산 확대 계획에 유가 1% 상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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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파니 켈리뉴욕(로이터) - 세계 최대 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장을 침체시킨 거시경제적 역풍에 대응하기 위해 7월부터 하루 10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겠다고 약속한 후 월요일 유가가 1% 이상 상승했습니다. .

브렌트유 선물은 세션 최고치 $78.73에 도달한 후 오후 1시 12분 EDT(1712 GMT)까지 배럴당 $77.36에 $1.23, 즉 1.6% 상승했습니다.

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장중 최고치인 $75.06을 기록한 후 $1.11 또는 1.6% 상승한 $72.85를 기록했습니다.

사우디 에너지부가 사우디 생산량이 5월 일일 약 1,000만 배럴에서 7월 일일 900만 배럴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한 후 두 계약 모두 금요일에 2% 이상의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. 이번 감산 규모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수년 만에 최대 규모다.

이번 자발적 감산은 석유수출국기구(OPEC)와 러시아를 포함한 생산국들이 OPEC+ 그룹이 유가 상승을 모색함에 따라 2024년까지 공급을 제한하기로 한 광범위한 합의에 더해 이루어졌습니다.

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(IEA) 사무총장은 월요일 새로운 OPEC+ 합의 이후 유가 상승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.

OPEC+는 전 세계 원유의 약 40%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 목표를 일일 총 366만 배럴(세계 수요의 3.6%에 해당)로 줄였습니다.

프라이스 퓨처스 그룹(Price Futures Group)의 애널리스트 필 플린(Phil Flynn)은 “시장은 여전히 ​​사우디 감산이 실제로 의미하는 영향을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 "석유는 이 소식을 매우 낙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실제로 그렇습니다."

SEB의 분석가인 비얀 쉴드롭(Bjarne Schieldrop)은 OPEC+의 이전 감산이 오랫동안 가격을 지탱하지 못한 이후 월요일 시장의 반응이 상대적으로 조용했다고 말했습니다.

컨설팅 회사인 Rystad Energy는 사우디의 추가 감산으로 인해 7월 시장 적자가 일일 300만 배럴 이상으로 심화되어 앞으로 몇 주 동안 가격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

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생산량 거래가 원유 시장에 "다소 낙관적"이며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900만 배럴의 생산량을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하느냐에 따라 2023년 12월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~6달러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